필리핀 추천 식당 보라카이편

필리핀 추천 식당 보라카이편

아이가 생기며 아이를 17개월 동안 한번도 여행을 못갔습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가보려고 한 여행이 필리핀여행이었어요. 많은 정보도 모으고 여행일정도 잡느라 들떠있어야 할텐데 아이가 있다보니 많게 알아볼새가 없었어요. 떠나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여행이었습니다. 세부의 무인도 섬 수밀론에 먼저 갔습니다. 세부일정 중 가장 기대를 많게 한곳이죠. 터미널까지 택시로 터미널에서 에어컨없는 고속버스 타고 3시간 달리고 배를 타고 들어가 도선량한 수밀론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환상의 섬이었습니다. 너무 맑고 투명해서 비치에 들어가는 것만으로 행복했던 시간입니다. 수밀론에 위치한 하나의 리조트, 비치를 보며 즐길수 있는 풀장입니다.

아이러브 비비큐

보라카이 관광객들이 많게 가는 식당 중에서 가장 추천해볼만한 곳입니다. 다만 예약을 하는 게 가장 좋은데 방문 전날에 예약을 하는 걸 추천합니다. 처음에 방문할 때는 몰라서 당일에 갔는데 그러면 어마어마한 웨이팅을 경험하시게 됩니다. 열기 나는 필리핀 날씨에 남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서있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기분을 망치게 될 수 있어요. 추천메뉴 시즈닝 베이비 백립, 머시룸 갈릭 스테이크 만약 양이 보통인 여성 2명이라면 시즈닝 베이비 백립과 어니언링 타워 구성으로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일째 여행

4일째 마리바고로 데이트립에 갔어요. 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세부시티에 위치하고 있어 호텔에 수영장이 없었어요. 그래서 막탄비치도 볼겸 풀장도 즐기자 해서 막탄의 마리바고로 놀러갔죠. 인공섬이다보니 잔잔하고 한적하고 휴양하기 딱이더라구요. 비치 파라솔에 누워 사람 구경도 하고 지금까지 못본 시크릿가든도 보고, 책도 읽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이와 같이 쉬는것만으로도 여행은 참 행복하더라구요. 마리바고에서 점심은 호텔에 있는 이탈리아 밥집에서 먹었는데요. 시푸드피자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먹었어요. 피자는 화덕피자라 바삭하니 맛있었고, 까르보나라는 면이 칼국수처럼 되어있습니다. . 맛은 좋았으나 면이 좀 어색하였습니다.

여행업체 패널티 및 법정소를 제기 은?

나르고 없어진 여행업체 1200만 원 손해 봤다고 더 이상의 변호사비를 써가며 소송도 힘들뿐더러 잡아도 나만 손해를 봤지 않을 상황이기 때문에 단조롭게 해결이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법인회사의 경우 회사가 파산이 들어가면 더 답이 없습니다. 가장 소중한 건 여행업체 사장을 잡은 경우는 봤다. 이마저도 경찰이 아닌 고객이 잠복수사를 통해서 잡아냈다. 잡았는데 어라? 다른 사기죄 소송이 먼저 걸려있네. 그럼 내 소송은 기달. 앞에 법정소를 제기 판결로 감옥에 가네? 그럼 나올 때까지 기달. 같은 사건이 아님으로. 그런데요 정말 잡은 경우를 잘 보기도 어렵지만 잡아봤자 이런 경우이고, 난 잡아서 돈을 돌려받은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ARMY NAVY BURGER

제 최애 버거집인 아미 네이비 버거입니다. 첫째 아미 네이비에 방문해서 두툼한 패티를 씹었을 때의 기분은 8년이 지난 지금도 잊기가 어렵습니다. 화회 비치 내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도 쉽고 오전 일찍 문을 엽니다. 저는 보라카이에 방문하면 조식 대신 아미네이비 버거를 찾습니다. 클래식버거를 가장 추천하며, 감자튀김은 양이 많고 양념이 되어 있는 어쩌면 짠 편입니다. 한국의 파파이스 감자와 비슷한데 조금 더 얇고 길이가 긴 게 특징입니다.

추천메뉴 클래식 버거 만약 양이 보통인 여성 2명이라면 클래식 버거 1개씩과 감자튀김은 나누어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미 네이비 버거는 세부 시티에도 있습니다.

5일째 여행

5일째 날루수안 호핑투어를 갔어요. 사실 저희 부부 스노쿨링은 힘들고 무료해서 싫어하려면 일정중 하루정도는 투어를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떠높여서 기대없이 예나약한 호핑투어였어요. 날루수안 정말 끝내줍니다. 물색깔하며 비치안에 있는 수많은 물고기들 시간가는줄 모르게 비치에서 스노쿨링만 죽어라 합니다. 한인업체에서 하는거여서 그런지 물속에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친절하시더라구요. 점심으로 바베큐파티하려면 끝내줍니다.

닭고기, 돼지고기, 밥, 계란탕, 새우구이, 게찜, 망고, 파인애플, 음료수 등 다들 체면차리고 눈치보며 먹는데 저희부부 끝까지 접시를 싹싹 비웁니다. 신랑이 가고싶어했던 반얀트리스파 마사지역량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신랑은 이제껏 받은것중 최고라고 찬사를 보내던데요. 저녁엔 아얄라몰에 있는 레몬테라스에 가서 쌀국수 한그릇하였습니다.

빈번히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