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로 이어지는 은행 횡령 사건들 정리 (우리은행,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NH농협)
2022년 4월 27일, 우리은행 기업개선부 차장 전 모씨가 재산 횡령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횡령 규모는 처음에 500억원대로 알려졌었으나, 알고보니 614억이였죠전씨가 횡령한 자금은 지난 2010년 이란 다야니 가문의 질문 질문 가전사기업 엔텍합이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되며 주어진 계약금입니다. 그런데 합의 과정에서 매각이 취소됐고, 계약금 몰수를 주장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반환을 요구한 엔텍합의 분쟁으로 인해 계약금은 붕 뜬 채 매각주관사였던 우리은행에 묶여있게 되었고, 이 자금이 눈먼 돈임을 간파한 전씨는 윗선에 제출하는 서류를 위조하여 자금이 멀쩡히 들어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수법으로 2012년부터 6여년 간 연관 자금을 개인 계좌로 빼돌린 뒤, 2018년 횡령을 끝마친 전씨는 자금을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이관하는 가식 서류를 만들어 올린 뒤 계좌를 해지합니다.
새마을금고 40여억원 횡령
2022년 4월 과장급 창구 직원이 상급자와 함께 2005년부터 2021년까지 16년간 총 40여억원 가량을 횡령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2022년 5월 기준 손해 고객들이 아직 돌려받지 못한 돈은 11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횡령한 직원은 “요즘에 금융기관이나 기업에서 직원들의 횡령 사건이 잇따라 들통나자 압박감을 느껴 자수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새마을금고 측은 여태까지 이를 전혀 모르고 있었으며 연관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한 뒤 감사에 착수했고 피해액에 대해서는 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 2억 횡령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부산의 한 영업점에서 직원 A씨가 시재금을 횡령한 정황을 내부 통제 시스템으로 이해하고 자체 감사에 나섰습니다. 영업점 직원이 빼돌린 금액은 2억원 수준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한은행은 사태 지각 직후인 13일 오전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내부 감사를 벌여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신한은행 측은 “사고 해결을 위해 노력발휘 중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 힘쓸 예정”이라는 입장입니다.
그래도 신한은행의 경우는 대처가 꽤나 빠르네요. 바로 다음날에 내부 감사를 벌여서 검거했다니 역시 신한은행이 짱입니다.
– 함양 농협 직원 26억 횡령 사건
함양농협에서 가공사업소 직원 이 모씨(47)이 2002~2007년 사이 돈 26억원 가까이를 전산 조작을 통해서 횡령하고 그 돈을 갖고 주식투자로 모두 탕진해버렸다고 합니다. 함양농협 측은 2007년 재고수사 때 이씨의 횡령을 파악했지만 연관 횡령액에 대한 손실처리 없이 2009~2015년 사이 재무제표를 허위안 작성하여 은폐해버렸습니다.
나중에 농협중앙회 특별감사 등으로 문제가 불거지니까 2015년 말에서야 전,현직 조합장과 임직원들을 고발했지만 사안은 수사를 하려고 보니 사안은 횡령 당사자 이 씨의 경우는 횡령에 대한 공소시효 7년이 2014년에 끝나버려 패널티 자체가 불가능하여 검찰은 이 씨에게 공소권 존재하지 않음 처분을 쏟아지고 나머지 전 현직 사원 8명에게 관리 지도 책임을 지게 될 물어 불구속 기소를 했는데여기서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 농협 직원 횡령 무마 사건
경남 진주 대곡농협이 직원의 횡령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자진 퇴사 형태로 무마하려 한 사건으로, 진주 대곡면에서 파프리카를 재배·수출하는 농민 양영수씨는 지난달 농협을 통해서 지급받는 행정부 수출물류지원금(2020년분) 680만원이 누락됐음을 느끼고 항의했다고 합니다. 그러한 와중에 대곡농협은 과장급 직원 A씨의 횡령 정황을 발견했고 조사를 통해서 2년에 걸친 추가 횡령 사실까지 확인했습니다.
대곡농협이 자체 파악한 총 횡령 금액은 양씨의 피해액 2,400만원을 포함해 5,800여만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진주시농민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대곡농협 경영진은 정상적인 중앙회 감사나 고발 등급 대신 A씨에 대한 ‘퇴사 수당 없는 권고사직’으로 사건을 무마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구미 산동 농협 지점장 120억원 횡령 사건
부동산 업체가 구미의 한 농협에 50억원을 맡겼는데 지점장등 공범들이 돈을 모두 횡령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경찰의 추가조사로 그들이 투자조건으로 받은 70억원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농협측은 개인의 일탈행위안 치부하고 농합의 배상책임이 없습니다.고 하였습니다. 농협은 정말 사건사고들이 많은 은행인것같습니다. 위에 횡령 사건들 말고도 전산마비 사태, 로또 당첨자에게 직원이 적금강요한 것, 농협직원 신용신용신용카드 결재 월급 전산 조작 사건, 직원이 노인 정기예금 탈취한 보기 등… 수많은 보기 사고가 많은 은행인것 같습니다.
연관 FAQ 항상 묻는 질문
새마을금고 40여억원 횡령
2022년 4월 과장급 창구 직원이 상급자와 함께 2005년부터 2021년까지 16년간 총 40여억원 가량을 횡령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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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농협 직원 26억 횡령
함양농협에서 가공사업소 직원 이 모씨(47)이 20022007년 사이 돈 26억원 가까이를 전산 조작을 통해서 횡령하고 그 돈을 갖고 주식투자로 모두 탕진해버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