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통증 원인과 손목터널증후군 의 관계

손가락통증 원인과 손목터널증후군 의 관계

임신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손목 고통이 찾아왔다. 출산하고 나서 뺘가 시리다는 얘기는 듣긴 했는데, 임신중에도 아플줄이야 후기에 들어더해 질수록 온몸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손목 통증을 줄이기 위해 손목 보호대를 구입해 사용한 후기를 기록해 봅니다. 임신 후기에 몸이 본격 무거워지기 시작했다. 배에 힘을 주고 일어나면 안될 것 같아 앉거나 누웠다. 일어날 때 손목을 짚고 일어나곤 했다. 그래서 그랬을까 운동부족 연약한 손목이 내 몸무게를 더 이상 감당하지 못하고 손목이 시큰거리기 시작했다.

조금만 힘을 줘도 아린 느낌이 들어 영양제 뚜껑 열기도 힘들 정도로 악화되었습니다. 임신 후기 손목통증은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손목보호대 구입팁

손목이 아프다고 손을 사용하지 않고 살아갈 순 없으니 최대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손목 보호대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시중에 파는 손목 보호대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착용방식은 크게 손목만 감싸는 형태와 손바닥까지 감싸 길게 지탱해 주는 형태가 있습니다. 찍찍이 밴드로 조임을 조절할 수 있는 것과 조절할 수 없는 것도 있으며, 소재는 나일론, 스판, 면 등 다양합니다. 착용 계절이나 본인 피부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나는 너무 꽉쪼이거나 숨막히는 게 싫어서, 통기성이 좋고 얇고 편한 보호대 위주로 찾아봤고 후기검색 등을 통해 마더케이에서 판매하는 솔루티오 균형 손목보호대를 구매했습니다.

수술적 치료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수술입니다. 수근관 부위를 개방하여 좁아진 인대를 넓혀주는 건데 3cm 정도만 절개하여하는 간결한 수술로 예후가 아주 좋은 편에 속합니다. 수술 후 2주 정도 지나면 현실적인 생활 하는데에 큰 무리 없이 지낼 있습니다. . 수술은 아프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6개월 이상 치료를 성실히 해봤음에도 치료가 안 되는 경우와 장기간 아프면서 신경손상의 정도가 심해져서 해야만 하는 경우, 아니면 종양처럼 분명히 개방해야 하는 이유가 명확하게 있을 때에만 하게 됩니다.

손목 통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많이 사용해서 아픈 것이기 때문에 너무 무리해서 손목을 활용하는 것을 피해 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손목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직업군을 가지고 있다면 항상 손목 보호대나 테이핑으로 손목을 보호해 주면서 사용하고 찜질로 근육을 이완시켜 주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자가진단법

팔렌검사 Phalen test양쪽 손목을 꺾어서 손등을 마주 보게 꾹 눌러준 상태로 손목이 90도로 구부러지도록 하고 1분 동안 유지합니다. 이때 손목 고통이 심해지거나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티넬검사 (Tinel test)아픈 쪽 손으로 검지와 검지를 맞대고 OK 모양으로 만들고 나머지 손가락은 편하게 두자.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에 살짝 힘을 주면 나오면 힘줄이 있었는데 위치를 확인했으면 다시 엄지검지 손가락에 힘을 살짝 풀어주고 반대쪽 손으로 그 힘줄에 딱밤 때리 듯 톡톡 쳐보거나 살짝 눌러보자. 이때 톡톡 칠 때마다.

저린감과 찌릿찌릿한 방사통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의심해 봐야 합니다.

건초염 증상 및 진단

건초염은 손목 주변의 건선이 염증을 일으킬 때 생겨나는 질환으로, 그 증상과 진단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 중 가장 보편적인 건초염의 증상은 손목의 통증과 부종입니다. 통증은 운동이나 일상적인 활동 중 발생할 수 있으며, 휴식하고 있는 동안에도 지속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통증은 염증이 있는 건선 부위를 따라 전도되고 손가락의 주위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건초염 환자는 또한 손목이 움직이지 않거나 움직임이 제한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부 경우 분명한 손목의 움직임이 어려울 수 있으며, 그 결과로 인해 근처의 관절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건선에 닿았을 때 생겨나는 통증 등의 여러가지 경우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염증이 있는 건선과 연관된 근육이 약해지고 손가락의 견인력이 감소하는 것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마더케이 손목보호대 사용후기

일단, 나일론 소재로 신축성이 좋고, 원단이 얇아 답답함이 덜했다. 그리고 사용하다보시면 많이 쓰는 손의 보호대가 먼저 늘어나 지탱하는 힘이 약해질 수 있었는데 이를 위해 한 세트에 보호대 세 개가 들어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사용하다가 헐거워지면, 헐거워진 쪽은 버리고 여분으로 준 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아쉬움도 있었어요. 얇은 만큼 손목이 완벽히 지탱되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찍찍이 밴드가 달린 보호대가 답답하긴 해도 손목을 더 잘 지탱해 줄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일상 생활을 할 때 지탱해 주는 데는 큰 무리는 없습니다.. 그리고 엄지손가락에 걸리는 부분이 가끔 쓸려 아플 때가 있습니다. 이건 새 상품이라 그런 것 같고 길들여지면 괜찮아질 듯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