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S용 젤리 케이스 2종 사용맹 머큐리 소프트필링 케이스와 모란카노 SF 젤리 케이스

LG V50S용 젤리 케이스 2종 사용맹 머큐리 소프트필링 케이스와 모란카노 SF 젤리 케이스

특히 스마트폰 박스를 열면 바로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투명 젤리 케이스를 제공해야만 되는 것은 새 폰을 애지중지하는 소비자의 심리를 잘 반영한 구성이라 생각했는데, 삼성이나 LG 스마트폰은 매번 번들케이스가 포함된다고 하는군요. 사실 이어폰 등 번들이 모두 생략되면서 휴대폰과 충전기만 들어 있는 샤오미폰에 익숙하다보니 새롭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번들로 제공받은 투명 젤리 케이스를 잠시 쓰다보니, 옆면에 도드라져 보이것은 금형 자국이 꽤 지저분합니다.

싶었습니다. 아울러 투명 젤리 케이스를 씌워 놓으니 새 스마트폰 느낌이 사라지고 오래 쓴 오래된 모습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또한 자동차의 자석 거치대를 애용하는 저는 케이스 안쪽에 자석 거치대용 철판을 넣어 사용하는데, 철판이 훤히 들여다보이것은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자석 거치대용 철판 고정

차에서 자석 거치대를 수 년째 사용하다보니 스마트폰 뒷면에 철판을 고정시켜야 합니다. 축전지 착탈식 휴대폰을 쓸 때는 축전지 커버 안쪽에 철판을 붙였고, 축전지 일체형 휴대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젤리케이스 안에 철판을 넣어 사용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V50S 스마트폰의 뒷판은 미끄러운 재질이라 철판이 조금씩 움직이곤 했는데, 마침 두 젤리 케이스 모두 안쪽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덕분에 이 스티커를 들어올리고 철판을 올린 뒤 스티커를 덮어 고정했습니다.

덕분에 젤리케이스 안에서 철판이 돌아 다닌다거나 스마트폰 뒷판에 흠집을 낼 염려가 없어졌습니다.

자석 거치대용 철판 고정

차에서 자석 거치대를 수 년째 사용하다보니 스마트폰 뒷면에 철판을 고정시켜야 합니다. 축전지 착탈식 휴대폰을 쓸 때는 축전지 커버 안쪽에 철판을 붙였고, 축전지 일체형 휴대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젤리케이스 안에 철판을 넣어 사용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V50S 스마트폰의 뒷판은 미끄러운 재질이라 철판이 조금씩 움직이곤 했는데, 마침 두 젤리 케이스 모두 안쪽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덕분에 이 스티커를 들어올리고 철판을 올린 뒤 스티커를 덮어 고정했습니다.

덕분에 젤리케이스 안에서 철판이 돌아 다닌다거나 스마트폰 뒷판에 흠집을 낼 염려가 없어졌습니다.

45일만에 도착한 케이스

코로나 때문인지 최근 동안 주문한 제품은 최장 기간인 45일 남짓만에 도착했습니다. 어차피 알리에서 주문한 제품들은 급하지 않은 제품들 위주, 주문한 사실을 잊고 지내다보면 어느 때 받아볼 수 있는 제품 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에는 두드러지게 오래 걸렸네요. 뽁뽁이 비닐이 덧대진 비닐봉투에 담겨 있었는데, 내용물을 꺼내보니 포장 비닐의 상태부터 살짝 갸우뚱해집니다. 비닐 포장을 벗기니 케이스 뒷면에 뭔가 물기가 번진 자국 같은 게 잔뜩 있는데, 사진에는 제대로 찍히지 않았네요. 도료가 제대로 안착되지 않고 번진 것 같은, 혹은 어떤 기름이 흐른 것 같은 느낌이 썩 좋지 않았고, 모호하게 손에 묻어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물티슈로 닦아봤더니, 쓸린 자국이 엄청 남습니다.

1장 500원짜리 두둔 필름

저렴한 케이스를 구입하면서 5장 묶음 가격이 2650원인 루븐 방탄두둔 필름도 구입했습니다. 사실 ”방탄”과 같은 기능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냥 스마트폰 액정 사이즈에 알맞게 재단되어 있다면야 좋겠습니다. 싶었습니다. V50S의 액정 전체를 덮는 필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액정에서 이미지가 표시되는 영역에 제대로 재단되어 있었습니다. 아울러 우레탄 재질 필름의 울퉁불퉁한 느낌이 싫었던 터라 PET 필름을 선택했는데, 터치가 좀 뻑뻑해 진 것을 제외하면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반면 역시 싼 맛에 함께 주문해보자 싶었던, 플레오맥스 강화유리는 V50S의 액정 표시 영역을 모두 덮지 못하고 양쪽 각 1mm 씩 부족하게 재단되어 있었습니다. 어지간하면 써볼까 싶었는데, 액정 위에 올려보니 양쪽 모서리가 1mm씩 남는게 지속적으로 눈에 들어와 도저히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싶었습니다.

매번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