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도서, 나종호, 유퀴즈, 저자 소개, 책내용, 느낀점
서점에서 제목만 보고 덥석 집은 책입니다. 한동안 다른 책들을 읽다가 요즘 다시금 꺼내 들었는데, 책을 쓴 나종호 작가님이 유퀴즈에 출연하신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우울증과 자살에 관한 이야기는 정말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우울해지기 시작하면 내가 다른 사람의 짐이라고 생각해야하는 것과 자살 생각은 밀물처럼 한순간 몰려든다라는 점이 특히 공감이 갔다. 자살을 궁극적 선택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지양해야 해야하는 의견도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자살은 고유한 선택지가 아닌데 말입니다. 책은 저자가 만난 많은 정신질환 환자들에 대한 에피소드들이 담겨있습니다. 나 또한 만성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얘기에 동질감을 느끼며 읽었다.
미국 응급실 근무 중인 정신과 의사 이유는?
미국에서는 자체적으로 하늘나라 가고 싶은 생각이 들면 병원을 찾는 게 보편적이라고 합니다. 뉴욕 똑똑같은 경우 주마다. 조금 다르지만 응급실에 정신과 응급실이 따로 있는 곳이 있습니다. 신체적 응급실과 정신적 응급실이 나뉘어있다고 합니다.
자체적으로 하늘나라 결심하는 순간이 언제 올지 모르기에 응급실로 그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정신과 의사도 응급실에 대기 한다고 합니다. 정신과 약은 먹은 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순간에 직접적인 치료보다.
하늘나라 충동을 잠재우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평균 10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 순간에 누군가 개입해서 도와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고 합니다.
빼앗긴 인재 특집 둘이 합쳐 아이큐 300 카이스트 출신 가요계에 빼앗긴 과학 인재 페퍼톤스 실용영어라는 장르를 개척하고 선플 운동까지 빼앗긴 영어 인재 민병철 교수님 마음의 골든 타임을 지키는 의학에서 빼앗긴 심리학 인재 나종호 연예계에 빼앗긴 국악 인재 이하늬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