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서점과의 흐뭇한 만남, 서면 알라딘 중고서점

중고서점과의 흐뭇한 만남, 서면 알라딘 중고서점

유행을 앞서가는 옷가게를 구경합니다. 모퉁이를 지나면 옛정서를 느낄 수 있는 레코드점이 보입니다. 이색적인 카페거리와 오래된 전통 손칼국수 가게들이 모여 있습니다. 옛것과 새로운 것이 합쳐져 있어도 잘 조화로운 서면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서면은 새로운 것을 찾는 미숙한 세대와 토박그들이 즐겨 찾는 거리가 다르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면에는 새로운 것이 생겼습니다. 금세 없어지는 가게들도 있지만 서면문화로에는 토박이들에게 익숙한 반가운 가게들이 많게 있습니다.

찾아라, 15M 길이의 자이언트 슬라이드

원래의 목적지는 공공 도서관이었는데 대형 서점을 검색하던 중에 우연히 본 자이언트 슬라이드 사진 한 장에 홀린 듯 방문한 예스24 서점입니다. 서점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과 함께 이곳저곳을 구경했어요. 여러 학용품과 굿즈들이 즐비교적 초기에는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였어요. 잠시 구경을 하고는 아이가 사고싶은 만화책이 있다고 해서 검색대로 갔고 자주보이것은 남매 시리즈가 위치한 책장으로 가서 최근 동안 나왔다는 자주보이것은 남매 12권을 집었어요. 그리고 진지하게 방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찾았는데 전혀 보이질 않는 거입니다. 아차 다른 서점의 사진을 대충 보고 잘못 왔구나 싶었어요.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살피다가 검색대 위에 있는 안내도를 찾았고 G와 F 사이에 위치한 돼지꼬리 모양의 그림을 발견했어요. 휴 다행입니다.

부산 가볼만한곳 문화공간 즐기기 좋다

이 곳에서는 장소 대관 뿐만 아니라, 독서모임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비용은 따로 발생하지 않지만 창비의 구독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면야 좌석 어디에 앉으셔도 무관합니다. 잠시 둘러보니 신간에서부터 부산시에서 선정한 책, 주제별로 분류된 많은 책들이 가지런히 놓여있어 구경하기 참 편했습니다. 오픈기념으로 1층 브라운핸즈커피에서 교환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쿠폰과 책 속의 글귀가 적힌 스티커들, 두껍다는 메모지도 주셨는데 퀄리티가 좋더라고요. 구겨지지 않게 조심히 가방에 넣어 집에 가져왔어요.

크고작은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인스타그램으로 전파하고 있으니 한번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changbibusan 햇살이 잘 드는 곳이라서 온기 가득한 무드가 온 신체를 감싸는 곳. 부산역 근처다보니 로컬들은 물론 여행객들도 이 곳에 와서 시간을 보내고 가시는 듯 했습니다.

영광도서부산, 부전동

영광도서는 68년 5월 1일 서면에 5제곱미터의 헌책방을 열고 1970년에 40제곱미터로 확장하고 1975년에는 신간서점으로 전환했다. 현재는 갤러리와 공연장, 레스토랑, 북카페, 책 박물관등 복합문화공간의 대형서점으로 문화의 아이콘으로 성장했다. 종로서적이 정가로 판매할 때 영광도서는 1015퍼센트 할인 가격으로 독자들의 신뢰를 구축하면서 현재 60만 종 130만 권의 책을 비치하고 있습니다.

신간서점으로 전환하면서 헌책은 통영 앞바다. 욕지도의 욕지중학교에 기증하고 학교와 지역, 시설에 44만 권을 기증했다. 서면의 부전 1동이 과거에는 환락가였으나 영광도서가 들어오면서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하였고 서점 근처에 갤러리와 공연장, 카페가 들어서고 부산 시민들이 선정하는 부산 기네스 행사에서 네 번째로 선정되었습니다.

차이나 타운

크지는 않지만 의외로 요기하기 좋은 식당들이 있습니다. 부산역에 막 도선량한 즐거운 표정의 여행객들 해운대나 광안리처럼 바닷가로 가기 빨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부산역 바로 앞에 잠깐 구경하기 좋은 거리가 있었으나 발로 차이나타운입니다. 차이나 타운만 구경한다면 많게 부족그러나 잠깐 이런 곳도 있구나 싶은 곳으로 지지정하기 좋습니다. 많은 나라 많은 곳에 차이나타운은 많게 있고 곳곳마다. 다르다는 것을 홍성방, 여러 가지 부전부리를 맛볼 수 있는 신발원, 최근 동안 핫하게 나타나는 만두집 마가, 의 남자주인공 최민식이 15년 동안 먹은 군만두를 찾는 장면에 등장한 장성향등 모두 골목에 모여 있습니다.

자장면, 짬뽕등 자주보이것은 중국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닌 만두 전문점 중식당들이 있고, 이곳 중식당에 가면 반찬으로 내어주는 오이냉채는 부산 차이나타운에서만 볼 수 있는 별미입니다.

지속적으로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