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월세 공제 조건 및 방법 (소득 공제, 세액 공제)

연말정산 월세 공제 조건 및 방법 (소득 공제, 세액 공제)

자취하는 직장인이라면, 조건없이 알아두어야하는 월세 연말정산에 관하여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분들이라면, 연초에 꼭 한다는 행사와 다름이 없는데요. 연말정산은 근로소득만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세금 정리 시간입니다. 자취하는 직장인이라면, 매월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월세가 큰 부담일겁니다. 이런 부담을 줄이는 방법은 연말정산에 답에 잇습니다. 월세에 대한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제를 많이 받을 수록 13월의 월급, 즉 세금을 환금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번 포스틍에서 연말정산 월세 공제와 관련하여 소득공제가 나은지, 세액공제가 나은지 비교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월세세액공제와 월세소득공제 뭐가 더 유리할까?

월세를 연말정산에서 공제받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월세세액공제를 받는 방법과 월세현금영수증을 받아 소득공제를 받는 방법입니다. 둘다. 받을 수는 없고 하나만 선택해서 받아야해서 어떤게 더 유리한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연봉총급여액 5000만원인 근로자가매월 50만원씩 1년동안 총 600만원의 월세를 지불했을때 공제금액을 비교해보았습니다. 600만원의 월세를 세액공제로 받으면 72만원의 세금이 줄어들지만총급여액 5500만원이하는 12, 5500만7000만은 10세액공제, 소득공제로 받으면 27만원의 세금만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세액공제는 공제율을 곱한 금액을 바로 세금에서 빼주지만 소득공제는 소득에서 빼주는 거라서 소득세율을 한번 더 곱해야 현실 줄어드는 세금을 계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월세 세액 공제

월세 세액 공제를 모든 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월세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필수 조건입니다. 무주택 세대주 근로소득자 총 급여액 7천만 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6천만 원 이하 임차 주택 국민주택 규모 85 임차 주택 시가 3억 원 이하 임차계약증서의 주소지와 등본의 주소지가 같을 것 공제대상자는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소득자이며, 세대주가 월세액 세액공제, 주택마련저축,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 및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를 받지 않았을 경우, 세대원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총급여액은 7천만 원 이하인 근로자만 월세 세액 공제가 가능하며, 종합소득금액이 6천만 원이 초과하면 월세 세액 공제 대상자에서 제외됩니다.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할까?

연말정산 월세공제에서가장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한지여부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집주인의 동의와 중요하지 않게 월세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월세공제에서 집주인의 동의는 필요없고, 임차자가 월세공제를 받는다고 집 주인들이 바로 알게되는 것도 아닙니다. 최근에는 주택임대소득도 신고를 해야되는데 하지만 만약 집 주인들이 임대소득에 대한 신고를 누락하고 있었다면 추후에 세금이 부과될 수도 있긴합니다.

집주인과의 관계가 껄끄러워질까 걱정된다면 월세집을 나온 이후에 경정청구를 통해 월세 공제를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연말정산이란

1년 동안 본인이 낸 세금 중 일부를 돌려받는 제도입니다. 국세청에서는 매년 초 근로자에게 소득공제정보를 제공하는데요, 이 자료들을 이용해서 미리 계산하면 환급받을 금액을 알 수 있고, 부족하다면 조금 더 내야 되는 상황인지 파악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엔 연말정산과 연관된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득공제란 무엇인가요? 소득공제란 과세대상인 소득 중 일정금액을 공제함으로써 납세의무자의 세부담을 덜어주는 제도입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들이 내는 세금 자체를 줄여주는 거죠. 대표적인 소득공제로는 인적공제, 연금보험료공제, 특별소득공제 등이 있습니다.

월세 세금감면 임대 거래 계약서

몇 가지 첨언해보자면, 전월세 계약에는 묵시적 갱신이라는 것이 있음. 임대인, 임차인 둘 모두 만기일 두 달 전 까지 아무 말 없었으면 해당 계약 내용이 그대로 연장된다는 법임. 집주인은 보증금, 월세를 올리고 싶다면 미리 이야기해야할 것이고, 세입자도 보증금, 월세를 내리고 싶다면 미리 이야기해야함. 아무쪼록 만기일 두 달 이전까지 상호간의 특수한 이야기가 없었다면 계약기간은 자동으로 2년 연장됩니다.

아무쪼록 묵시적 갱신이라는 것이 있고, 그렇기에 전월세 대출을 받은 사람의 경우 별도로 새로운 계약서가 없어도 대출 연기 근로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만 기억해두면 좋을 듯 싶습니다. 당연히 무언가 변경점이 있으면 신규 계약서 작성한다는 것이고. 추가로 월세 사는 분들이라면 연말정산 시 월세 납입액에 따라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월세 세금감면 그리고 신규 임대 거래 계약서 없이도 신청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