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요리 종류 애호박 볶음 새우젓 애호박 볶음 만드는 법
며칠 전 족발집에 가서 테이크아웃을 해왔어요.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먹음직스러운 족발, 당연히 술생각이 납니다. 어릴 때, 어머니는 김장철마다. 돼지고기 수육을 해주셨습니다. 겉절이에 수육을 돌돌 말아먹기도 했지만 어르신들은 새우젓을 찍어서 드셨습니다. 단순하게 한 잔 마시고 싶을 때는 순대와 편육을 참이슬의 친구로 부르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때마다. 약방의 감초처럼, 새우젓은 저희 곁에 있었습니다. 새우젓은 말 그대로 새우를 소금에 절여서 만든 젓갈로 멸치젓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젓갈 중 하나라고 합니다.
새우젓은 이미 신라시대 궁중음식으로 쓰일 정도로 역사와 전통이 깊습니다. 새우젓은 독특한 감칠맛으로 인해 김장을 담글 때 중요한 젓갈이며, 반찬의 맛을 낼 때나 돼지고기 육류와도 잘 조화로운 젓갈이기도 합니다.
시기별 분류
풋젓 – 음력 정월 말경부터 4월 사이에 잡은 새우로 담근 젓갈이며, 서해안 지방에서는 ‘데뜨기젓’ 혹은 ‘돗떼기젓’이라고 부른답니다. 곤쟁이젓 – 2~3월 서해의 깊숙한 바다에서 잡히는 너무 작은 새우로 담근 젓이며, 숙성되면 밤색이 됩니다. 새우젓 중에서 가장 작은 새우로 담그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젓 – 5월에 잡은 새우로 담근 젓으로 ‘오사리젓’의 준말입니다.
오사리는 5월에 수확한 새우나 어획물을 뜻한다고 합니다. 추젓과 함께 특히 반찬으로 먹습니다. 육젓 – 6월에 수확한 산란기의 새우로 담그며, 새우젓 가운데서 가장 상등품으로 여깁니다. 육젓은 김장용 젓갈로 가장 많이 찾습니다. 흰 바탕에 노랗게 물든 알집이 있으며, 꼬리와 머리 부위에 붉은색이 섞여 있습니다. 육젓은 다른 시기의 새우보다.
애호박 새우젓 찌개 서늘하게 만들기
애호박 큼직하게 썰기하고 양파 홍고추 청고추 썰기하고 대물결 총총 썰기 하여 준비합니다. 호박 새우젓 넣고 섞어서 10분 정도 재어줍니다. 뚝배기에 아보카도 오일 1큰술 두르고 다진마늘 1작은술 넣고 볶아줍니다. 준비한 양물결 넣어서 볶아줍니다. 재어둔 애호박 넣어서 볶아 줍니다. 쌀뜨물 3컵 붓고 멸치가루 1/2봉 넣어서 끓여줍니다 홍고추 청고추 대파 넣어서 끓여줍니다.
빠른 섭취 방법 및 주의사항
새우젓은 가장 많이 소비되는 젓갈 중에 하나입니다. 김치에 빠져서는 안 되는 양념이며, 새우젓 자체로 먹기도 하며, 각종 요리의 맛을 낼 때 다양하게 활용합니다. TIP 새우젓은 다소 위장이 약하신 분에게 도움이 됩니다. 새우젓을 양념할 때는 참기름을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참기름은 식물성 지방이 많아 새우젓의 효과를 방해하기 때문 고춧가루와 고추, 파 정도만 넣는 것이 좋습니다. 새우젓은 삶은 돼지고기와 가장 잘 어울리며, 기름진 돼지고기와 함께 먹을 경우 고기맛을 좋게 하고 소화가 잘 되게 도와줍니다.
새우젓에는 단백질과 지방의 소화를 돕는 프로테아제와 리파아제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돼지고기의 지방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으면 설사를 일으키기 쉬운데 이를 방지해 줍니다. 새우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맛을 한층 높여줍니다.
북새우젓
붉은색을 띠는 홍새우를 북새우라고 부릅니다. 다른 새우젓에 비해 식감이 거친데요. 전라도에서 김장을 담글 때 갈아서 많이 활용하는 새우젓의 일종입니다.
새우젓 종류를 알아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더욱 여러 새우젓이 있습니다. 그러나 종종 사용되는 새우젓은 오젓, 육젓 그리고 추젓인데요. 크기는 육젓, 오젓, 추젓 순이며, 육젓이 감칠맛이 가장 좋습니다.
좋은 새우젓 고르는 법
새우젓은 국물이 많지 않습니다. 짜게 담근 새우젓은 국물이 적고 새우가 형태를 유지합니다. 그래서 국물이 많은데 새우가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다면야 좋은 새우젓인지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TIP 새우를 구매할 때 바가지로 퍼서 담는다면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새우가 빡빡하면 바가지가 들어가기 힘들어 새우젓 칼로 퍼주는 것이 정석입니다. 그러나 삭은 새우젓을 사는 것이라면 새우가 형태를 유지할 수 없고 죽처럼 되어 있으므로 바가지로 퍼서 팝니다.
사족 월척도 새우의 유혹 버티지 못해 ‘새우로 잉어를 낚는다’는 속담은 새우 미끼로 큰 잉어를 낚는다는 뜻입니다. 즉 작은 밑천으로 큰 이득을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지만 참으로 낚시에서는 새우 미끼로 큰 물고기를 낚습니다. 저희 생활에서 ‘반찬’이 지닌 이미지와 다른 것 같은 새우젓. 그러나 새우젓은 훌륭한 반찬입니다.
연관 FAQ 종종 묻는 질문
시기별 분류
풋젓 음력 정월 말경부터 4월 사이에 잡은 새우로 담근 젓갈이며, 서해안 지방에서는 데뜨기젓 혹은 돗떼기젓이라고 부른답니다.
애호박 새우젓 찌개 서늘하게
애호박 큼직하게 썰기하고 양파 홍고추 청고추 썰기하고 대물결 총총 썰기 하여 준비합니다.
빠른 섭취 방법 및
새우젓은 가장 많이 소비되는 젓갈 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