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촬영 입문, DJI 시뮬레이션 다운로드 방법 및 사용 방법
지난 번 일본을 갔다. 오고 나서, 이번에는 연속으로 제주도까지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드론을 날리는 방법은 이제부터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타국인 일본과 비교해보니, 제주도에서 드론을 비행하는 일은 훨씬 수월했습니다. 어쨌든 대한민국 영토 내라 연관 법에 대하여 잘 알고 있기도 했고, 제주도 자체가 공역이 단순한 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은 실질적으로 제주도에 가서 드론을 날려 보면서, 몇 가지 예상치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러 사람들의 후기와 공역 지도를 살펴보면서, 제주도에서 드론 비행을 할 때 주의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에서 드론 비행을 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찾는 것은 역시 드론원스톱의 시스템입니다. 제주도도 다른 대한민국 영토와 비슷하게 공역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와의 차이점이라면, 인구 밀집 구역이라는 공역이 지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드론 법 조항에는 인구가 밀집한 지역 위에서 불안한 방식으로 비행을 금지한다라는 문구만 있고 실제 인구가 많은 곳에서의 비행에 제약을 두는 조항은 없는 반면, 일본은 사람이 조금이라도 많이 거주하는 곳을 모두 인구 밀집 구역으로 정의하고, 이 곳에서의 비행은 허가를 받아야만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후술하겠지만, 이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드론 연관 면허가 필요하고, 조종하는 공역에 다른 비행체가 들어오지 못하게 제한하는 조치를 취해야 하는 등 일반 여행객으로서는 상당히 하기 어려운 조건들이 연결되어 있다고 하는 느낌으로 보자면 우리나라의 서울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초보자에게 추천하는가?
미니 2 SE는 드론에 첫째 입문하는 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드릴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니 2 SE의 운동성능과 촬영기 성능은 초보자에게는 충분합니다. 바람에도 잘 견디고 왠만한 상태에서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왠만한 스마트폰 촬영기 이상가는 좋은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무게와 여러 가지 간편한 기능들로 편하게 사용하며 드론 조종과 촬영, 구도 설정, 주변 지역 탐험 등 기본적인 면에 익숙해지기에 이만한 드론은 없습니다.고 생각합니다.
249g으로 특별한 등록증 없이도 바로 날릴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고요. 물론 동영상 촬영이나 각종 옵션 등에서 아간단한 부분이 있지만, 플라이모어 콤보 기준 60만원이라는 사기적인 가격과 미니 2 SE의 주 목적이 뭔지를 생각하면 큰 이슈는 아니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선을 따라가기
조작 난이도 촬영지 선택 난이도 풍경에 있는 선을 따라가면 됩니다. 이럴때 이 선은 무엇이든 상관 없습니다. 산책로이건, 강이건, 도로이건, 위처럼 구조물이던. 직선이면 좋습니다. 카메라를 선에 고정시켜 두고 드론을 움직이면 됩니다. 그 선이 화면을 딱 둘로 분할한다면 깔끔하고 예뻐 보이더라고요. 한국에서는 도로보다는 산의 산책길이나 바다의 방파제 이러한 것들을 추천드립니다 방파제는 흔히 찾을 수 있고 드론에 담으면 예쁘게 잘 나옵니다.
미니 2와 미니 2 SE의 카메라는 하드웨어적으로 동일합니다. 외형도 같고, 센서 크기 12.3, 조리개 f2.8, 화소수 1200만 화소 등 제원도 거의 모든 같습니다. 따라서 사진의 품질 자체는 미니 2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니2의 사진 품질은 굉장히 준수합니다. 빛이 충분한 환경에서 왠만한 스마트폰 촬영기 이상가는 선명하고 멋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유투브나 구글에서 DJI Mini 2 photo라고 검색하시면 나오는 결과물을 보면, 초보자에게는 충분한 사진 품질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빛이 미흡한 환경이나 전문적 사진 편집이 요구하는 환경에서는 아쉬울 수 있지만, 그냥 사진을 찍고 바로 블로그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초보자에게는 충분한 성능입니다. 미니 2 SE가 미니 2와 차이가 생기는 점은 동영상 촬영인데요, 소프트웨어적으로 한 가지 극단적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비행을 시작하였고, 특별한 연락이나 방해 없이 촬영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오후 1시 가량이라 빛이 강해 조금 아쉽긴 했지만, 때마침 날이 맑아지고 바람도 덜 불어서 굉장히 맑은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과 촬영 기법, 편집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4. 촬영 후 촬영이 끝나고 드론을 착륙시킨 이후, 촬영 전 연락했던 번호로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담당자분께 촬영이 끝났다고 알려드리니 오늘 또 추가적으로 비행하시나요?라고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촬영이 완전히 끝나 추가 촬영은 없을 계획이라고 말씀드렸고, 담당자분은 알겠다고 하셨습니다. 통화가 끝났고, 이후에도 특별한 일은 없었습니다. 5. 후기 바뀐 지침의 내용대로 드론촬영을 쉽게할 수 있었습니다. 비행금지시간을 확인하고 촬영 전후로 통화만 하면 되니 간단하죠. 특히 현장통제가 없는 메리트가 훨씬 크게 다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