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 성균관을 통하여 발표한 추석 차례상 표준안, 전 없이 9가지 음식이면 됩니다
명절이 다가왔어요. 친척, 가족들이 다. 모여 차례를 지내는데요차례상과 차례 방식은 집안마다, 지역마다. 방식이 다릅니다만 원칙은 동일합니다. 차례상 원칙, 차례상 놓는 사자성어, 차례상 배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치”로 끝나는 생선, 비늘이 없고 길다란 생선은 올리지 않습니다. 痴(어리석을 치)”, ”恥(부끄러울 치)” 와 같은 음으로 꽁치, 갈치, 삼치 그 밖에도 하등한 생선이라 여기고 비늘이 없고 길다란 생선은 불길하다고 여깁니다.
2) 복숭아, 키위는 올리지 않습니다. 털이 있는 과일은 귀신을 물리치는 과일이라 여깁니다. 3) 고춧가루나 마늘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고춧가루는 경건한 제사상에 균형을 상실한 과한 느낌을 주기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고추와 마늘은 양기를 띄는 음식으로 귀신을 쫒는다고 여깁니다.
◇ 추석 차례상 식품 선정이유
성균관에 따르면 그간 차례상을 바르게 차리는 예법처럼 여겨왔던 ‘홍동백서(紅東白西·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 과일은 서쪽에)’, ‘조율이시(棗栗梨枾·대추·밤·배·감)’는 예법 관련 옛 문헌에는 없는 표현으로, 상을 차릴 때는 음식을 편하게 놓으면 됩니다. 최 위원장은 “차례는 조상을 사모하는 후손들의 정성이 담긴 의식인데 이로 인해 고통받거나 가족관계 사이의 불화가 초래된다면 절대로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라며 “차례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었던 국민들이 조금이라도 마음의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풍속 제사상에 생고기가 높아지는 이유
제사상으로 조상신을 모시는 강신을 위한 것입니다. 사계전서에 기재된 가례집람 제례의 ”사시제”에 따르면, ”제사 지낼적에 피와 생고기를 쓴 것은 그 생기를 빌리고자 해서일뿐입니다. 옛날에는 거북에게 피를 바르면서 희생의 피를 썼었는데… 이 생기를 가지고 신에게 접하게 한것입니다. 라는 ”주자어류”의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짐승의 피나 생고기를 이용한 강신으로 시작하는 제사를 ”혈사(血祀)”라 하려면 종묘제례나 사직, 오악에 지내는 제사는 모두 제사현장에 있는 희생단에서 바로 희생을 잡아 날것을 올리는 혈사입니다.
상당히 원시적이고 미신적 요소가 굳건히 느껴지지만, 이 혈사를 강조한 것은 오히려 유교경전인 ”예경”이었습니다.
※제사지내는법 제사 순서
제사 지내는 순서를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제주와 집사에 관련해서 짚고넘어가야 합니다. 제사의 주인이 되는 사람을 제주라고 하고 제주를 도와주는 사람을 집사 라고 합니다. 제사에서는 술을 3번을 올리고 각각 ”초헌”, ”아헌”, ”종헌”, 이라고 합니다. 1. 강신: 제주가 향을 피웁니다. 집사가 잔에 술을 부어주면 제주가 모삿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 번 절합니다. 신주를 모실 때는 아래 참신을 먼저 지정해서 강신합니다.
2. 참신: 일동이 모두 두 번 절합니다. 3. 초헌: 집사가 잔을 제주에게 주고 술을 부어줍니다. 제주는 잔을 향불 위에 세 번 돌리고 집에에게 줍니다. 집사가 술을 올리고, 젓가락을 식품 위에 놓습니다. 제주가 두 번 절합니다. 4. 독축: 모두 꿇어 앉고 제주가 축문을 읽습니다. 다.
제사상옷차림 좌우 배치
추석 제사상차림의 수직 배치에 관련해서 알아봤는데 그렇다면 좌우 배치는 어떻게 될까. 음식들의 좌우 배치를 고려하기 위해서는 5가지 말을 기억하면 됩니다. 어동육서, 두동미서, 좌포우혜, 조율이시, 홍동백서, 이 5가지입니다.
어동육서는 말 그대로 생선류 음식은 오른쪽에 고기류 음식은 왼쪽에 놔야 함을 의미합니다. 두동미서는 생선의 머리가 오른쪽으로 꼬리를 왼쪽으로, 좌포우혜는 왼쪽에는 여러 생선들의 포 종류 음식을, 오른쪽에는 식혜를 놔야 함을, 조율이시는 과일류를 정렬하는 절차로 밤-배-감-기타과일-과자류의 순서를 의미합니다.
홍동백서는 불은 과일은 오른쪽에 한얀색의 과일은 왼쪽에 놔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좌우는 지방을 기준으로 합니다.
#3 차례상을 놓는 방법
0) 중심- 신위를 중앙 위쪽에 놓는다. 1) 1열- 밥은 왼쪽 국은 오른쪽 놓는다. – 밥과 국 사이 잔을 놓는다. 2) 2열- 적과 전을 중앙에 놓는다. – 왼쪽에 고기를 놓는다. – 오른쪽에 생선을 놓는다. (이때 머리는 오른쪽, 꼬리는 왼쪽) 3) 3열- 왼쪽에 고기탕을 놓는다. – 오른쪽에 생선탕을 놓는다. 4) 4열- 제일 왼쪽에 포, 나물, 식혜, 침채 순으로 놓는다. 5) 5열- 조율시이 아니면 조율이시를 먼저 놓는다.
– 조율시이 아니면 조율이시를 한세트로 붉은 과일을 오른쪽에 놓는다. 각 집안마다. 다르지만 위의 사자성어에 맞춘다면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차례상이 됩니다.
관련 FAQ 빈번히 묻는 질문
추석 차례상 식품 선정이유
성균관에 따르면 그간 차례상을 바르게 차리는 예법처럼 여겨왔던 ‘홍동백서(紅東白西·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 과일은 서쪽에)’, ‘조율이시(棗栗梨枾·대추·밤·배·감)’는 예법 관련 옛 문헌에는 없는 표현으로, 상을 차릴 때는 음식을 편하게 놓으면 됩니다.
풍속 제사상에 생고기가 높아지는 이유
제사상으로 조상신을 모시는 강신을 위한 것입니다.
제사지내는법 제사 순서
제사 지내는 순서를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제주와 집사에 관련해서 짚고넘어가야 합니다.